실업크레딧 제도 구직급여 받을시 꼭 신청하세요

 

갑작스러운 실업에도 당황스럽지만 건강보험, 국민연금 등 갑작스럽게 불어난 보험료들도 부담스럽기 마련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직장을 그만두면서 연금 납부가 중단되고 수급액도 줄어들게 됩니다. 이런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 이 제도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실업크레딧' 제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며 신청자격, 절차까지 내용을 쉽고 자세하게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목차

 

 

실업크레딧의 개념

 

출산 및 군복무와 같이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부분에 대해 연금 가입기간으로 인정해 주는 제도입니다. 국민연금 보험료가 어려운 실업기간에 구직자에게 국민연금 보험료 일부를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실직 기간에도 연금 가입기간을 인정받고, 미래 수령액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국민연금은 10년 이상 납부하면 노령연금이 평생 지급되며, 가입기간이 늘어날수록 받는 금액이 증가됩니다.

 

그러므로 국민연금은 기본중의 기본이므로 수급권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누구를 위한 것일까?

 

 

◾ 국민연금 가입기간이 있는 18세 이상 60세 미만인 구직급여를 받는 국민

 

◾  고용보험법상 구직급여 수급자

 

◾  국민연금 보험료를 1개월 이상 납부한 이력이 있는 자

 

◾  재산 및 소득금액 아래와 같이 확인된 자

 

- (재산) 재산세 과세표준의 합이 6억 원

- (소득) 종합소득 (사업소득 및 근로소득은 제외) 이 연간 1,680만 원

  

 

어떤 혜택이 주어지나?

 

◾  연금 수령액 보존

 - 실업기간 동안 납부가 중단되면, 수령 연금액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가입공백 없이 유지하면 연금 수급액의 변동이 없습니다.

 

◾  노후 안정성 강화

 - 가입기간과 보험료 납부액에 다라 결정되므로 공백 없이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기 실업 상태에 놓였을 대 장기적인 노후 대비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  실직적인 부담 경감

- 납부 부담을 줄이고 가입기간을 늘리는 제도를 통해서 구직기간 동안 생활하는 데에 부담을 경감시켜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지원은 언제부터 받을 수 있나?

 

◾ 1인 생애 최대 1년(12개월) 지원합니다.

 

◾ 구직급여가 실제 지급된 일수를 합산하여 30일이 된 경우 1개월로 인정됩니다.

 

◾ 실업불인정기간이 있는 경우 실업크레디트 지원기간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지원금액은?

 

보험료 산정 기준

 

-실직하기 직전에 받았던 3개월간 평균소득의 50% 해당하는 금액으로 최대 70만 원 초과하지 않습니다.

* 인정 소득이 70만 원일 시 연금 보험료는 63,000원이며, 이 중에서 15,750원만 본인이 부담합니다.

 

 

연금 보험료의 25%를 납부 시 국가에서 연금 보험료의 75%(최대 47,250) 지원

 

 

 

 

지원 신청 방법

 

◾ 국민연금 공단 : '실업에 대한 가입기간 추가 산입 신청서 ' 제출

 - 내방, 우편, 팩스 또는 국민연금 공단 홈페이지, 모바일앱에서 신청가능

- 신청기간 : 구직급여를 지급받을 수 있는 마지막 날이 속하는 달의 다음 달 15일

 

◾ 고용센터 : '수급자격인정신청서'및 '실업인정서신청서' 제출 시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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