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B, NICE 등급 비교하고 각각 점수 올리는 방법

요즘 대출이 어렵다고들 합니다. 1등급도 대출이 안 되는 금유권이라고 이야기가 나올 정도이니 참 힘든 시국인 듯합니다. 예전에는 신용점수에 대해 생각 안 했었는데 재테크를 공부하면서 신용등급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신용등급에 대해 알아보고 등급 잘 올릴 수 있는 포인트 포스팅 해볼게요. 등급을 올린다면 똑같은 대출을 받아도 낮은 이자로 빌릴 수 있어 훨씬 더 경제적이랍니다.

1. 신용점수란?

'개인신용평점'으로 개인신용이 어느 정도인지를 알 수 있는 좋은 지표입니다. 개인신용평가회사에서 신용정보를 수집한 후 신용도를 분석하여 1~1,000점(1~10등급)으로 수치화한 지표입니다. 4개월에 한 번씩 1년에 총 3회까지 무료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용등급별 특징

등급	구 분	특징
1~2등급	최우량	신용거래 실적이 우량하여 부실화 가능성이 낮음
3~4등급	우량	신용거래 실적은 적으나 꾸준하게 거래를 지속하며 상위등급 진입이 가능
5~6등급	일반	비교적 금리가 높은 금융권과의 거래가 있으며 단기연체 경험이 있음
7~8등급	주의	비교적 금리가 높은 금융권과의 거래가 있고 단기연체 경험이 비교적 많음
9~10등급	위험	현재 연체중이거나 부실화 가능성이 매우 높음

대표적인 개인 신용평가회사

①NICE평가정보(주) - NICE

② 코리아크레딧뷰로(주)(올크레딧) - KCB

③ SCI평가정보 - SCI

2.신용등급 점수표

 

3. KCB와 NICE(신용기관) 차이

<평가 방법>

상환이력 - 기한내 채무 상환여부, 과거 채무 연체 경험이 있는지 기준

신용 거래 형태 - 어떤 대출을 사용하는지, 대출의 위험도는 높은지 신용카드와 현금의 운용비율 확인

부채 수준 - 현재 소득과 비교해 적절한 부채를 갖고 있는지, 상환하는지 여부 관련된 정보

신용 거래 기간 - 신용카드 개설 후 얼마나 사용하는지 확인

NICE의 경우는 상환이력을 많이 보는 편이며 KCB는 신용거래 형태를 38%로 가중치가 높습니다. NICE는 연체 없이 상환을 잘하는지의 능력을 중요시한다면 KCB는 일정금액 이상 꾸준하게 이용을 하는지를 더욱 높게 보고 있습니다.

 

4. 신용등급 기준에 따른 상품분류

21년 이후로 분류등급 기준이 달라졌습니다. 등급제에서 점수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신용카드 발급기준으로는 NICE 680점 또는 KCB는 576 이상이어야 합니다. 서민금융상품 지원은 저신용, 저소득자가 부채 또는 신용도 개선을 위해 지원하고  NICE744점 이하, KCB 700점 이하여야 합니다. 개인신용평점이 하위 20% 면 됩니다. 중금리 대출 시에는 NICE 859점 이하, KCB 820점 이하 개인신용평점은 하위 50%입니다.

5. 신용등급 올리는 방법

① 연체하지 않기

- 신용등급에 영향이 큽니다. 대출, 카드결제등 기한 내에 정확히 상환하도록 합니다. 10만 원 이상 5일 이상 연체 시 점수를 낮추는 기준이고 10원도 미납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자동결제 등 상환날짜를 잊어버리지 않도록 합니다.

② 공과금 등 제한 내에 납부하기

- 6개월 이상국미연금, 도시가스, 수도요금등의 공과금을 성실히 납부하면 점수를 높이실 수 있습니다. 또한 '네이버페이, ' 토스'등을 이용하여 실적을 제출하면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③ 신용카드, 체크카드 적절히 한도 내에서 이용

 - 신용카드 사용 시 카드 한도 내에 사용해야 합니다. 사용한도를 다 채우기보다는 한도의 50% 내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현금서비스나 카드론은 지양해야 합니다.

④ 소액대출 활용

- 소액 대출을 이용하여 제 때 상환 시에는 신용등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5.  NICE, KCB 등급 올리는 방법

NICE

- 연체 없이 신용카드를 오래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오래된 카드를 해지하지 마시고 가지고 있는 것이 등급에는 유리합니다. NICE는 상환이력과 거래기간을 중요시 여기기 때문입니다. 꾸준하게 카드를 사용하시고 연체 없이 사용하시면 점수가 올라갈 거예요.

KCB

- 신용거래 형태를 중요시하기 때문에 2~3 금융권의 고위험 대출을 자제해야 합니다. 빚의 규모를 늘리지 않고 신용카드의 카드론과 현금서비스는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재무관리의 첫 번째는 신용등급을 올리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방법은 꾸준한 습관이 중요한 거겠죠? 신용카드 결제일보다 먼저 상환하기, 연체하지 않기, 신용카드 50% 한도 이내에서 사용하기, 공과금 자동이체해 두기 등등 작은 것들이 모여 큰 산이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 점검 꼭 해보는 시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