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 적금계산기

우리가 시드머니를 모으자고 할 때에 자주 쓰는 목돈마련방법이 있죠. 바로 적금입니다. 갑자기 내가 큰돈이 생기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한 땀 한 땀 모아서 시드머니를 모아야 합니다. 저 또한 돈을 많이 낭비해서 다시 한번 시드머니를 모아야 할 시기가 왔습니다. 이번에 집을 구매하기로 하면서 많은 후회가 남더라고요. 예전에 있던 돈들을 다 써버리고 이제서 집을 사려니 쉽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다시 적금부터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예전처럼 적금의 이율이 높지 않아 큰 차이는 없지만 그래도 높은 적금을 가입하면 기분이 좋지 않을까요? 이번에 굴비적금도 그래서 넣게 된거구요. 또한 금리인하로 인해서 요즘 정기적금 출시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정기예금과 정기적금의 차이

-예금은 보통 단기적이고 큰돈을 맡겨두는 방법입니다. 일정기간 환급하지 않고 은행이 일정 이율의 이자를 지급해 줍니다.

보통 목돈을 넣어 이자와 찾는 개념인데요. 대부분 1년 단위 상품이 일반적이에요.

-적금은 일정금액을 계약하고 매월 일정액을 불입하여 계약금액을 받는 예금제도입니다. 

이자 계산기 사용법

이자를 한번 계산해 보겠습니다.

똑같이 1년 10%의 이자

 

예금 1200만 원과 적금 월 100만원씩 12개월을 넣어 1200만원을 입금한 것과 비교해 보겠습니다.

예금 : 1200만원 + 10% 이자 = 원금 합계 + 세후이자 = 13,184,800원

적금 : 1200만원 + 10% 이자 = 원금 합계 + 세후이자 = 12,549,000원

 

똑같은 10%의 이자인데 왜 이리 차이가 날까요?

 

예금 같은 경우에는 목돈에 10%의 이자가 붓는반면에 적금은 이자가 붙는 방법이 다릅니다.

월 100만 원씩 1년간 연 10% 이율 적금 시

① 1회 차 : 12개월 이자 적용하여 10% x 12/12 x 100만 원 = 10% x 100만 원= 100,000원

② 2회 차 : 11개월 이자 적용하여 10% x 11/12  x 100만 원 = 9.17% x 100만 원 = 91,667원

③ 3회 차 : 10개월 이자 적용하여 10% x 10/12  x 100만 원 = 8.33% x 100만 원 = 83,333원

... 마지막 달 10% x 1/12  x 100만원 = 0.83% x 100만원 = 8,333원

원금은 1200만 원이며 세 후 549,000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금적금 이용법

예금과 적금을 비교해 보았는데요. 예금과 적금을 계산했을 시 같은 이율로는 예금이 높았습니다. 하지만 요즘엔 특판으로 짧은 기간을 갖고 적금을 붓는 특판들이 많이 나와서 비교해서 이자가 높을 저금을 찾아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예금은 큰돈을 예치해 두며 이자를 붙이는 방법이라서 적은 돈으로 먼저 적금을 부어 시드머니를 만든 후 예금 예치하는 방법을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