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깜짝 발표가 있었죠?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하를 발표함으로써 은행권도 정기예금 및 금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적금에서도 5대 은행이 0.1~0.3% 씩 금리인하를 하였고 인터넷 전문은행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 말은 주택담보대출 대환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습니다. 금리인하와 12월 연말까지 수수료 면제까지 겹치면서 최대 1% 포인트 상당 낮출 수 있는 상황입니다. 대출받은 시기부터 3년간 초기 대출금액의 10% 구간까지만 중도상환 수수료가 면제되었는데 연말까지는 전액 면제라는 사실입니다.
주택담보 갈아타기 장점
1. 이자 비용 절감
낮은 이자율을 적용받을 수 있어요. 금리가 하락한 지금 시점에 더 낮은 금리로 대출을 재조정 하여 이자 금액을 크게 줄 일 수 있습니다.
2. 월 상환금액 감소
이자율이 낮아지므로 매달 내는 월 상환금액이 줄어듭니다.
3. 대출 조건 개선
갈아타기를 통해 원금 상환기간을 연장하거나 상환 방식을 변경해 조건 개선이 가능합니다.
4. 금리변동 위험 회피
고정금리 대출이라면 향후 금리가 상승해도 일정하게 갚을 수 있습니다.
갈아타기 주의사항
1. 금리 차이
금리가 낮더라도 갈아타기 비용이 훨씬 많다면 의미가 없습니다.
2. 갈아타기 비용
- 중도상환 수수료 : 기존 대출 중도상환시 발생하는 수수료(연말까지 면제)
- 신규 대출 취급 수수료 : 새로 대출 받을 때 발생하는 수수료
- 인지세 : 대출시 부과대는 세금(현 대출금액 1억~10억 구간 7만 5천 원)
- 감정 평가 비용 : 부동산 감정할 때 발생하는 비용
- 국민주택 채권매입비용 : 근저당 설정 금액의 약 1% 매입됨
금융기관마다 비교
- 대출한도
- 대출금리
- 상환방식
금리가 인하폭이 크게 나타나지 않을 거라는 향후에 전망이 있어 움직임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결론은 각 은행마다 수수료 면제와 금리 조건등이 완화되었으므로 비교하여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8월에 주택담보대출받은 사람들은 금리가 최고조였을 때기 때문에 적기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금리가 떨어졌다고 무조건 갈아타지 마시고 꼼꼼하게 따지신 뒤에 환승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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