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대 우울증이 많이 발병된다고 해요. 100만 명이 넘어서게 되었습니다. 진료비가 무려 5,000원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는 2018년부터 5년간 우울증 환자가 75만 3,011명에서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2022년 환자수는 32.8% 급증했습니다.
연령별로는 20대(19만 4,200명)이 가장 많고 성별로는 67만 4,050으로 여성이 더욱 많았던 걸로 확인되었습니다.
우울증 환자의 연간 총 진료비는 2017년 3,038억 원에서 2021년에는 5,272억 원으로 73.5% 증가했습니다.
1인당 진료비는 43만 9,501원에서 2121년 56만 4,712원으로 28.5% 증가했습니다. 2017년쯤에는 60대 이상이 가장 많았던 우울증 환자가 20대가 전체의 19.0% 로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우울증이나 불안장애는 개인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슬픔, 절망감, 기력부족등의 특징을 나타내고 있는 정신적 장애입니다. 일상생활에 영향을 끼치며 단순히 일시적인 기분변화가 아닌 치료가 필요한 상태로 적절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정서상 병원에 가는 걸 꺼려하거나 진료비가 과해서 부담되는 분들이 많이 계실 것 같습니다. 지자체 별로 우울증에 대해 상담하고 관리해주는 센터들이 많이 생겼고 이번 28일 자 보건복지부 발표에서는 우울증 진단의 첫 진료비를 지원해 주겠다고 나섰습니다. 내년 1월부터 시행되겠습니다.
우울증 진료비 지원
- 2025년 1월부터 국가건강검진에 포함된 정신건강 검사에서 우울증/조기정신증 위험군으로 나올시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첫 진료에 대한 본인부담금을 지원합니다.
- 국가건강검진 내 정신건강검사 '결과 위험군' 으로 나올 경우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연령대 검사
- 20~34세는 2년에 1번(일반건강검진시)
- 그 외의 연령은 10년에 한 번 수검
우울증 검사
- 27점 만점 중 10점 이상, 또는 9번 문항(자살생각) 1점 이상(조기정신증) 고통, 빈도 중 어느 한 영역에서 45점 만점 중 6점 이상인 경우
(우울증) 최대 Level 3의 척도 검사 및 개인정신치로 3(30분 이하)
(조기정신증) 최대 Level v의 척도검사 및 개인정신 치료 v(40분 초과)
진료비 지원 항목
- 진찰료, 검사료(증상 및 행동평가 척도검사 1종), 상담료(개인정신치료 1종)로 구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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