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1억이라고 하면 예전에는 꿈의 직장이라며 칭송할 때가 있었어요. 한 회사에서 그렇게 받는 건 대기업에 다녀야만 받을 수 있는 연봉이었죠. 지금은 본인의 월급 외에 부수입을 벌고 있어서 고액연봉에 대한 의미가 조금은 달라졌지만 아직까지는 1억이라는 연봉이 실로 큰 건 사실인 듯싶습니다.
내가 1억 연봉이라면? 이것도 사고 저것도 사고 내가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살 수 있을 것 같은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고 하는데 도대체 왜 그럴까요? 외벌이로 연봉 1억을 4대 보험 제외하고 세후 수령액을 계산해 보니 이렇습니다.
저는 생각보다 실망했습니다. 그래도 700만 원은 넘을 줄 알았거든요. 이렇게 많은 세금들이 내 연봉을 앗아가다니 마음이 씁쓸합니다. 근로소득세가 어마어마하네요.
가구당 월평균 소득
그렇다면 우리나라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얼마나 될까요?
□ (소득)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525만 5천 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4.4% 증가 (실질소득 2.3% 증가)
□ 근로소득(3.3%), 사업소득(0.3%), 이전소득(7.7%) 증가
그렇다면 월평균 525만 원은 연봉이 얼마나 될까요?
연봉 2,500만 원 2,900만 원 연봉과 실수령액표입니다.
3,000만 원~4,900만 원 연봉과 실수령액표입니다.
연봉 5,000만 원 ~ 6,900만 원 연봉과 실수령액표입니다.
연봉 7,000만 원 ~ 8,900만 원 연봉과 실수령액표입니다.
연봉 9,000만 원 ~ 9,900만 원 연봉과 실수령액표입니다.
연봉표는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공제항목에 따라 조금씩 변하기도 하니까요. 2025년에는 얼마나 많은 세금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포스팅하면서 많은 걸 느꼈네요. 나는 그대로인 듯한데 평균 소득도 오르고 근로소득 외 사업소득도 증가한 것 보면 나만 맴돌고 있는지 싶었어요. 이제는 연봉 1억이 아닌 더욱더 순수익 1억이 될 때까지 열심히 달려보려 합니다.
가구특성 및 가구소득 구간별 가구분포
통계청에서는 가구소득 구간별 가구분포에서 가구주 연령대로 봤을 대 50~59세가 32.9%로 1억 원 이상이 가장 많았고 가구주 종사직에서는 상용근로자가 32.8% 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상용근로자인 장년층이 가장 소득이 높은 걸로 나왔습니다. 직장인이 아닌 저는 이 통계를 보면서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그러나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월급만 받는 상용직이 아니더라도 요즘에는 월급 외에 부수입으로 활동할 수 있는 일들이 많습니다. 온라인판매, 블로거 등등 내가 할 수 있는 부업들이 많아져서 월급 이외에 돈을 모아보는 것도 가정 경제에 보탬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 모두 힘을 내서 연봉 1억이 아닌 2억 3억이 되는 날까지 달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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