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외계+인 2부> 정보 줄거리
한국에서 유명한 배우들의 총 출동한 영화입니다. <외계+인 1부>가 처음 개봉했을 때에 사람들이 이게 무슨 영화이지? 장르가 무엇인지 복잡스러웠습니다.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어려웠고 배경이 예전 홍콩 영화를 보는 듯한 촬영 기법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보지 못한 새로운 장르가 열려서 어색하긴 했습니다. 평점도 그럭저럭 해서 조금 보고 싶지도 않았지만 1편에서의 스토리가 이어지는 듯해서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정보
개봉 : 2024.1.10
장르 : 액션, 판타지, 코미디, SF, 퓨전 사극, 타임루프
러닝타임 : 122분
감독 : 최동훈
출연 :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이하늬, 염정아
줄거리
1부를 굳이 보지 않더라도 1부 내용을 간추려 이안(김태리)의 내레이션으로 알려줍니다. 가드는 설계자(소지섭)의 계계획을 막기 위해 외계인들과 과거의 세계로 보내버립니다. 이안은 신검을 찾아야 하는데 물속에 빠져버린 신검을 찾으러 밀본으로 침투해 찾아냅니다. 이 신검은 도사들도 탐내는 강력한 힘을 가진 무기로 이것을 손에 넣으면 세상을 지배할 수 있는 힘을 갖게 되어 모두 찾아 나섭니다. 이안은 외계 기술에 얽힌 비밀을 알게 되고 복잡한 음모에 휘말리는ㄴ데 자신이 처한 힘든 상황에서도 갈등하며 성장해 나갑니다. 무륵(류준열)은 두 신선에게 잡혀있었고 둘은 무릎을 살릴지 죽일 것인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묽은 도망쳐 이안을 만나게 되고 이안이 과거에 떨어졌을 시에 만난 사람이 무륵이였음을 알게 됩니다. 무륵은 이안이 찾고 있던 썬더를 돌려주지만 반응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우륵의 동료인 우왕이 죽었고 썬더가 깨어나게 됩니다. 모두들 무르게 설계자가 들어있음을 알고 설계자를 공격하지만 무용지물입니다 결론은 설계자는 이안의 몸에 봉인이 되어있었던 겁니다.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이야기로 꾸며진 영화는 킬링타임으로 보기에 괜찮은 영화였습니다.
세계관과 상상력을 시작적으로 구현
다양한 장르에 많은 배우들이 나오기 때문에 복잡한 요소가 혼합되어 있습니다. 또한 독창적인 비주얼과 서사가 들어있기 때문에 시각적인 면이 정말 중요한 영화였습니다. 각각의 시대를 구분하면서 이질적인 요소들이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도록 균형을 맞춰야 했습니다. 현대와 과거 또한 외계의 공간이 나옵니다. 각가을 구분하기 위해 고유한 색감과 조명을 사 옹했습니다. 도심에서는 첨단 기술의 삶에 살아가고 있어 차가운 색과 조명을 주로 사용했습니다. 반면 과거의 장면에서는 자연광과 따스한 색감을 활용하여 고전적인 미를 보였습니다. 한국의 전통 풍경화를 보여주었고 예전 영화를 보는 듯 하ㅐㅆ습니다. 또한 이러한 세계관들에 이질점을 보안하기 위해 두 세계가 연결되어 있음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주었습니다. 도시의 하늘을 줌 하고 바로 외계의 하늘을 보여주는 카메라 워크를 선보였습니다. 또한 액션신과 감정선의 전달을 위해 다이내믹한 카메라 움직임과 클로즈업을 사용했습니다. 많은 장면이 액션신이 있었기에 드론촬영과 핸드헬드 기법을 사용했습니다. 인물들이 싸우는 동안 몰입감을 주었고 전투적인 장면을 잘 살려주었습니다. 인아웃을 사용하여 속도감과 긴박감을 잘 전달했습니다. 감정선에서는 얼굴을 가깝게 비춰주며 그들의 표정과 눈빛을 강조했습니다. <외계+인 2부>는 SF영화이기 때문에 특수효과를 많이 사용하였습니다. 화려한 시각적 효과뿐 아니라 여러 세계를 자연스럽게 연결하기 위해 많은 촬영 기법이 필요했습니다. 외계 쪽이나 첨단 기술은 대부분 CG로 구현되었습니다. 해외의 SF 영화 못지않는 촬영을 통해서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폭발이나 와이어 장면에서도 실사 효과와의 조화에 신경 썼다고 합니다.
장르 혼합의 모험과 한계
감독님은 독창적인 판타지와 역사와 액션이 결함 된 영화에 전통적인 미를 접목시켰고 현대 기술이 필요한 세계관까지 보여주었습니다. 판타지와 SF, 역사적 소설과 여러 가지의 세계관을 보여주어서 많은 관객들에게 도전적인 영화라는 것을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여러 배우들이 이 영화에 힘을 보탰습니다. 영화의 가장 큰 장점은 비주얼이었습니다. 시각이 매우 화려했기에 볼 맛이 났습니다. 첨단 기술이 발전된 현대사회, 전통 한국적인 미를 보여주었던 과거, 외계적 비주얼은 아주 화려하고 정교하였습니다. 특히 외계와 현실이 충돌하는 장면에서는 스펙터클한 미를 보여주었습니다. 한국 특유의 무술과 SF적 결합도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과거에서 온 신들의 검술과 외계 무기의 전투적인 모습이 한 장면에서 펼쳐지며 미래와 과거가 공존하는 독특한 액션을 볼 수 있었습니다. 비주얼적으로는 화려하였고 다이내믹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한꺼번에 담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1,2 편에 모든 주인공이 나와서 이야기를 전달하기보다는 계속해서 시리즈물로 나왔더라면 어땠을까 싶었습니다. 지나치게 복잡한 서사도 있었고 여러 세계관이 동시 다발적이다 보니 다소 산발적이었습니다. 다양한 서시의 과잉적인 부분으로 영화의 흐름이 방해되었고 몰입시간이 부족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영화가 어느 정도 흥행한 것을 보면 다양한 장르가 나와도 관객들은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이든 처음은 어색하고 불편할 수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다양한 영화를 접한 관객들이라면 조금씩 다양한 스팩트럼을 경험함으로써 한국영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인 영화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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