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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산: 용의 출연>정보 줄거리 이순신 장군의 진정한 리더십

by 몽타네소소 2024.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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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용의 출현> 영화의 정보 줄거리

<명량> 이후 8년 만에 개봉한 한산은 약간 기대를 하고 본 영화입니다. 최민식 배우를 필두로 이순신의 일대기가 그려진 영화입니다. 3편 중 2번째 작품입니다. 이순신 장군을 통해 조선의 충성심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고뇌와 역경이 느껴지며 묵직한 울림을 주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박해일, 변요한 배우의 이미지 변신이 너무나도 궁금했고, 얼마나 많은 에너지를 쏟아부었는지 궁금했습니다. 바다 위에 떠있는 배들을 보며 이렇게 열광하고 가슴 뭉클한 적을 또 느낀 적이 있나 생각하게 만들었습니다.

정보

개봉일:2022.07.27

장르:액션,드라마

러닝타임:129분

감독:김한민

주연:박해일, 변요한, 안성기, 손현주, 김성규

줄거리

진주대첩, 행주대첩과 함께 임진왜란 3대 대첩으로 불리는 한산도 대첩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명량에서의 보였던 묵직한 카리스마 대신 냉철하며 조용한 외유내강형의 젊은 이순신이었습니다. 임진왜란 발발 후 1592년 4월, 15일 만에 왜군에 한양을 빼앗기면서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조선을 점령하기 위해 왜군은 한양을 빼앗기면서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조선을 점령하기 위해 왜군은 부산포로 집결하게 됩니다. 임진왜란 당시 왜군은 압도적인 군사력으로 한양을 점령하였고, 임금 선조는 의주로 떠났습니다. 조선을 굴복시켜 왕에게 항복을 선언받고 명나라를 공격하려 했습니다. 이순신 장군은 역사적으로도 마지막 희망이었습니다. 육지 전에서 패했기 때문에 남아있는 병사들이 대부분 수군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장군은 이 한산도에서의 멋진 전략으로 왜군을 물리치게 됩니다.

이순신 장군의 진정한 리더십

조선의 영웅인 이순신 장군의 대서시사의 일부를 보여주는 영화였습니다. 김한민 감독은 한산해전을 지장으로 이순신을 그리고 싶었다고 합니다. 젊은 이순신의 남다른 냉철함과 리더로서의 자질을 충분히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대사 하나하나 가슴속에 박혔습니다. 우리는 단순히 대단한 영웅, 나라를 구한 영웅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영웅이 되지 않고서는 그 사람의 두려움, 불안, 전략적 고민 또한 알 길이 없습니다. 그의 굳은 신념과 용기는 다양한 전쟁과 리더십을 통해 이루어진 것 같았습니다. 그는 실제적으로 매우 보수적이었고 세심했다고 합니다. 그런 표현을 박해일 배우가 매우 잘 표현해 주었습니다. 본인의 능력과 환경을 두루 살폈고 왜군의 심리를 이용하여 전쟁에 임하는 능력은 매우 우수하였습니다.

탁월한 전략가로 전투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전쟁에 참여하였습니다. 지형과 환경을 고려하여 계획을 세우고 적의 약점을 공격하였습니다. 적의 수적 우세를 뚫고 해전에서 승리를 거머쥔 영화에서 나오는 '학익진'이라는 독특한 진형을 사용하였습니다. 또한 과감한 결정을 내리고 신속함을 가졌습니다. 적의 공격에 재빨리 대응하며 아군의 피해를 최소하하였고 군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직접 전사들을 격려하는 장군이었다고 전해집니다. 카리스마뿐 아니라 인간적인 면이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항상 신하들과의 신뢰를 가지고 의견을 경청했다고 합니다. 고향에 대한 사랑을 강조하며 이런 감정들이 부하들에게도 사기를 높이는데 한몫했습니다.

 

전투의 역동성 촬영방법인 VFX

한산을 보면 대부분 전투장면들이 나온다. 그리고 해상 전투가 중점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특히 이 전쟁에서의 이순신 장군의 전략은 '학익전'으로 가슴 뭉클하며 웅장했던 장면이 생각납니다. 바다 위에 학이 날개를 펼친 모양으로 배를 배치하여 왜군의 전술을 역이용함을 잘 표현했습니다. '명량'때에는 배를 직접 띄워 촬영을 하였다면 ' 한산'은 강원도 평창 실내 스케이트장에서 세트장을 짓고 기계장치를 이용하여 촬영했다고 합니다. 실재를 토대로 전투에 적합한 형태를 해석하여 최대한 간결하면서 명징하게 다가가려고 했다고 감독님이 말씀했습니다. 매복하는 식으로 표현하려 했지만 너 너무 복잡해서 외줄 학익진으로 표현했다면서 설왕설래가 많이 가장 많이 제기된 3층과 2층짜리 거북선을 날렵하게 등장시켰습니다. 해전의 사운드가 웅장했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자막까지 넣기도 했습니다. 4개월간 전체 해전의 70% 분량을 제작하다 멈췄습니다. 영화 한산에서는 3000평 규모의 세트장에서 VFX 촬영을 했다고 전해집니다. 해상전투신과 시원한 속도로 바다를 달리는 거북선은 모두 실제가 아닌 VFX로 만들었습니다. 이 촬영기법은 시각특수 효과로 모두 디지털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한산에서 가장 난도가 높은 ' 물;을 구현하며 세계적으로도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합니다. 중력, 점도, 바다풍향까지 슈퍼컴퓨터로 시뮬레이션을 해 CG로 만들어낸 한국 기술이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되는 건 시간문제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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